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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만원짜리 수표가 1억원짜리로 둔갑
   작성자 : 관리자    작성일 : 2012-06-14 오후 2:38:49    조회수 : 437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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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멘트] 

13만 원짜리 수표를 1억 원짜리로 위조해 수억 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 

은행 직원은 물론 위조 수표 감별기도 조작된 수표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습니다. 

한동오 기자의 보도입니다. 

[리포트] 

한 남성이 수표 석 장과 통장을 은행 직원에게 건넵니다. 

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, 유유히 은행을 빠져나갑니다. 

1억 원짜리 수표 석 장을 들고 와 통장에 입금한 사람은 54살 박 모 씨, 입금된 돈 3억 원은 모두 다음날 인출됐습니다. 

하지만 박 씨가 입금한 수표는 1억 원짜리가 아닌 13만 원짜리였습니다. 

[인터뷰:박 모 씨, 위조 수표 피의자] 
"수표를 떼어다 준 적 있습니다. 이게 범행에 사용될 거라곤 생각을 못했었습니다." 

위조 수법은 간단했습니다. 

박 씨 등은 허위로 부동산 매물을 내놓고, 사겠다는 사람이 나서자 계약을 빌미로 1억 원짜리 수표 복사본 석 장을 건네받았습니다. 

이들은 13만 원짜리 수표의 일련번호를 화공약품으로 지운 뒤 프린터를 이용해 진짜 1억 원짜리 수표의 일련번호를 인쇄해 넣었습니다. 

[인터뷰:이진학, 서울 동대문경찰서 지능팀장] 
"수표 감별기는 수표의 재질, 두께, 뒷면의 위조를 방지할 수 있는 형광 물질만 인식할 수 있어서 피의자들이 사용한 비정액 수표는 인지할 수 없었습니다." 

이들의 사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한 은행 측은 뒤늦게 대책을 마련했습니다. 

지난해 이들의 범행이 있은 뒤 비정액수표도 금액에 따라 색이 달라졌고 위폐감별기도 모두 신형으로 교체됐습니다. 

경찰은 박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공범 58살 김 모 씨를 쫓고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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